사진=대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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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지난 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발전협력사무국 사무실에서 `하나장학생`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전달식은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행이 반듯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연 1회 선발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대전대 병원경영학과 4학년 백지림(24) 학생과 임상병리학과 2학년 김도희(20) 학생이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주영신 지점장은 "대전대의 발전을 위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받은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곤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줘 고맙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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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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