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정보보안학과 졸업전시전 관람하는 공병영(사진·가운데) 총장 모습.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충북도립대학 정보보안학과 졸업전시전 관람하는 공병영(사진·가운데) 총장 모습.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 정보보안학과는 8일 대학내부 강의실에서 캡스톤 디자인성과발표회 및 졸업작품전시전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전시전은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창의적 종합설계) 및 IOT제품으로 제작,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드론제어, 얼굴인식시스템, 환경유해요소 측정시스템, 열감지 전송카메라 등이 전시돼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졸업전시전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용적이며 기술성 있는 작품제작을 통해 관련산업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도가 중요도가 높아져가고 있다"며 "도립대학학생들이 이번 전시전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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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충북도립대학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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