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는 예인치과 정인성(왼쪽) 원장. 사진=서령고 제공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는 예인치과 정인성(왼쪽) 원장. 사진=서령고 제공
[서산]서령고등학교(교장 한승택)는 23회 졸업생인 예인치과 정인성 원장이 8일 모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인성 원장은 매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정 원장은 "의사로서의 자신의 성공은 모교 선생님들의 큰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모교 사랑이 후배들의 성공에 작은 밀알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