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축협, 동물위생시험소, 20비행단 제독차 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출입로, 탐조대, 하천 등 광범위하게 진행했다.

시는 AI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를 위해 안내현수막을 내걸고, 철새도래지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운영해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 가금농가 일제소독을 위해 소독약품, 생석회 2200kg을 공급하고,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다.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 산란계, 토종닭, 고령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전화예찰, 월 2회 농가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사 그물망 설치,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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