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은 경기도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가져갔다.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5일 오후 2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남동구리틀야구단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9대 8로 승리를 거뒀다.

준우승은 인천시남동구리틀야구단, 3위는 경기도남양주시리틀야구단과 경기도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날가지 11일간 한밭야구장등 5개 구장에서 전국 8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로 2000여명의 선수단과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대전을 방문하면서 30여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2개 팀)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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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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