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지도사업 회의`에서 대전지역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전담자 등 30여명이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지도사업 회의`에서 대전지역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전담자 등 30여명이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일 대전지역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전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사업 회의`를 열었다.

농협은 올해 농가소득기여액 2조 5052억 원, 농가당 소득증대 기여액 235만 원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지역별 자체과제를 발굴해 농가소득증대를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농가소득 기여액 1조 9564억 원을 달성, 농가당 180만 원 수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대전농협은 올해 농가소득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소득증대를 위한 주요 추진 사업인 농촌인력중개사업,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농협의 설립이념과 직접적으로 결부돼 있는 지도사업 담당자들은 농협의 심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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