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11월 6일 13일 2회에 걸쳐 골다공증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을 통해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1주차에는 `비타민D와 K를 함유한 식품 알기`, 2주차에는 `칼슘과 이소플라본이 많은 음식 알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요소로 칼슘의 중요성과 이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골다공증 예방 방법이 교육될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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