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으로 마무리캠프를 떠난다고 29일 밝혔다.
미야자키 기요타케 구장에서 진행되는 마무리캠프에선 다음 시즌에 대비해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발굴 작업에 나서게 된다.
한화는 이번 캠프에서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depth·선수층)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화 선수단은 오는 31일 오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며 한용덕 감독은 다음 달 2일 뒤따른다.
이번 캠프엔 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5명, 트레이닝 코치 4명 등 총 50명이 참가한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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