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별관 1층에 대전·충청지역에서 처음으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리아(SUIT SUPPLY)`가 개장한다. 사진 =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3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별관 1층에 대전·충청지역에서 처음으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리아(SUIT SUPPLY)`가 개장한다. 사진 =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0일 백화점 별관 1층에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리아(SUIT SUPPLY)`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지난 1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수트서플라이는 2011년 미국 월스트리스트 저널에서 진행한 남성 정장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패션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올해는 미국 포브스가 `이 시대 모든 남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남성토탈패션브랜드`에 선정, 유럽, 미국, 중국, 한국 등 25개국에 매장 100곳을 운영 중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수트서플라이 매장은 16가지 핏을 바탕으로 최고급 원단으로 만들어진 50-60가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별로 반 맞춤 정장과 정장 구매 후 즉석 수선이 가능하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대전·충청지역 남성고객들에게 조금 더 가격 대비 성능비가 높은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수트서플라이를 개장하게 됐다"며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지역의 남성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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