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2014년 이래 봄과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관광, 체험, 음식, 숙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이용료를 할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청풍문화재단지(50%) △청풍호 유람선(10%)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20%) △약초생활건강(10%) △청풍랜드(번지점프, 빅스윙(주중에 한함)) 등 관광지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약초생활건강(10%) △예빛마을(20%) △박정우염색갤러리(10%), △우드트레인(10%) △한방테라피(한방차 할인) 등에서 할인 받아 체험과 쇼핑을 함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풍리조트(주중50%, 주말40%), 박달재자연휴양림(30%), 공전자연학교(20%), 명암산채건강마을(10%) 등의 할인을 이용해 숙박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여행주간 할인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여행 주간 중 청풍문화재단지, 옥순정 2곳에서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시 모바일 편의점 기프티콘를 즉시 제공하는 스마트 QR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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