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2018 가을 여행주간`의 마지막 주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2014년 이래 봄과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관광, 체험, 음식, 숙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이용료를 할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청풍문화재단지(50%) △청풍호 유람선(10%)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20%) △약초생활건강(10%) △청풍랜드(번지점프, 빅스윙(주중에 한함)) 등 관광지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약초생활건강(10%) △예빛마을(20%) △박정우염색갤러리(10%), △우드트레인(10%) △한방테라피(한방차 할인) 등에서 할인 받아 체험과 쇼핑을 함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풍리조트(주중50%, 주말40%), 박달재자연휴양림(30%), 공전자연학교(20%), 명암산채건강마을(10%) 등의 할인을 이용해 숙박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여행주간 할인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여행 주간 중 청풍문화재단지, 옥순정 2곳에서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시 모바일 편의점 기프티콘를 즉시 제공하는 스마트 QR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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