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아산시의회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23일 아산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찾은 의원들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오는 25일까지 아산시의회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23일 아산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찾은 의원들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가 8대 의회 들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주요사업장에 대한 첫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24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 첫날인 23일에는 `아산 DC1 정배수시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을 방문해 시설현황과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 DC1 정배수시설 현장에서 의원들은 시설민간위탁 선정과 용수 미공급 및 시설 고장 시 비상 대책, 정수 방법 등을 질의했다.

또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 미등록 어린이집에 대한 대책,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 방문교육 방법 개선, 국비 추가 요청, 감사위원회를 통한 감사 실시 등을 건의했다.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에서는 영인산 운송수단(모노레일) 도입에 따른 노선 연장,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관리자 직급 상향, 기타 시설물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25일까지 총 11곳의 주요 사업장을 선별, 방문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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