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새나래로타리클럽, 소비자교육중앙회, 풀잎문화센터 3개 단체와 개인 13명이 참여해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자유롭게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함께 실시해 약 3000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했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로 최근 이슈가 되는 재활용 문제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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