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테니스를 접해보지 못한 동부 지역 초등학교 6개교의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국가대표급 농협 테니스 선수단이 직접 강습했으며, 훈련에 필요한 일체의 장비, 모자, 기념-T 등을 준비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경숙 대문초 교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테니스단 선수진에게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해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전병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의 신체활동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학생건강체력 향상에 일조해 주는 농협스포츠단의 행보는 환영할 일"이라며 "지역 우수기관과 지속적 업무협약을 실시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학교 활동을 할 수있게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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