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40분쯤 대전시 구도동 식품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노동자 1명이 콘크리트에 파묻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9 구조대는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오후 4시 50분쯤 1명을 구조했고, 다른 한명은 매몰된 상태다.

구조된 노동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세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세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