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가 22일 성황리 마쳤다. 사진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창의 퍼포먼스 행렬. 사진= 닻개 백제내포문화제 축제위원회 제공
제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가 22일 성황리 마쳤다. 사진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창의 퍼포먼스 행렬. 사진= 닻개 백제내포문화제 축제위원회 제공
[서산]닻개 백제내포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 백승일)는 22일까지 2일간 서산시청 앞 북주산성 일원에서 개최한 제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모두 함께 걸어요 문화와 예술 속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산전통농악보존회의 길 열기 공연에 이어 배우 김정균을 비롯한 충남과 서산의 전문 연극·예술인들이 만든 연극 공연, 시민 참여형 창의 퍼포먼스 행렬, 가족 참여형 칠지도와 백제 기악탈 만들기 체험으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200여 명의 시민들이 솔빛공원에서 출발하여 중앙로-번화로-관아문길-솔빛공원을 통해 자유로운 주제로 행렬을 펼친 닻개 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는 큰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장 훈격의 영예의 대상은 인천에서 출전한 김유진( 53) 씨가 수상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