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홍보물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 및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외국어로 제작됐다.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안내문은 A4용지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쓰레기 배출·수거시간 △음식물 쓰레기, 생활 쓰레기(불연성, 가연성) 재활용품, 대형 폐기물 등 종류별 배출방법 △수거업체 현황 △쓰레기 무단투기·소각 과태료 등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현수막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우르두어 등으로 △종량제 봉투 구매처 △음식물 쓰레기, 생활 쓰레기, 대형 폐기물 등 종류별 배출방법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실제 사용되는 음성군 종량제 봉투 사진 등을 현수막에 삽입해 외국인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집중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