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공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제9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영재페스티벌은 영재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영재교육활동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직관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은 미래로, 미래는 대전으로!`이라는 주제로 지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이 주관하는 영재교육 부스 60개, 노벨과학동아리가 운영하는 부스 20개이다.

학생들은 학교별 선발과정을 통해 부스별 4명씩 운영하며, 체험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예비실험을 통해 체험활동 과정을 설계했다. 부스별 체험활동은 과학, 융합, 수학, 발명, 정보, 인문 및 노벨 분야로 나눠지며 크게 탐구활동, 체험활동 및 이벤트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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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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