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여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신인문학상은 소설부문 박하의 `해미`, 시부문 우혜린의 `일시정지`, 수필부문 이진복의 `코뚜레 없는 소가 되어`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으며 올해 신설된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동화부문 송우들의 `아로의 바다`, 시조부문 송치훈의 `섬, 너를 보낸 후`, 수필부문 김애경의 `고양이`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룡시를 대표하는 문화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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