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 제공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이 오는 26일 신개념 테마버스 `부여 백시달(백제의 시간을 달린다) EQ(Education Quiz)버스` 첫 운행에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시민을 재상으로 무료시승을 해 호응을 얻었다.<사진>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수개월의 컨설팅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이번 백시달 EQ버스는 타지자체와는 차별성을 둔 전국 유일무이한 킬러 콘텐츠다.

기존 시티투어가 단순한 교통수단으로 전락되면서 특별한 개성 없이 가이드 설명만으로 진행되는 단점을 과감히 깨버리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티투어 버스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부여가 갖는 역사적 자원을 재미있는 영상이나 퀴즈를 통해 구현했으며, 백제시대로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역사 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하는 부여 백시달 EQ버스에 많은 관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