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은 제12회 신관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 잔치가 지난 20일 신관초등학교운동장에서 동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은 제12회 신관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 잔치가 지난 20일 신관초등학교운동장에서 동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은 제12회 신관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 잔치가 지난 20일 신관초등학교운동장에서 동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 김정섭 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동민 15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관동체육회 이정열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많이 참석 해 감사 드리며 오늘은 동민의 체력을 다지는 자리와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이번 행사는 시민단체와 주민이 한 팀으로 경기에 참여해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서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함께하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자"고 대회사를 가름했다.

김정섭 시장은 "동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주시 체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체육인프라를 갖춰 공주의 명성과 관광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 잔치를 통해 동민의 화합을 다지고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신관동이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3개 단체와 37개통의 주민이 9개 팀을 구성해 윷놀이, 바구니 공 넣기, 2인 3각, 400m 계주 등 체육경기와 각종 공연 및 동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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