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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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24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현재 연기가 아주 많이 나고 있다"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28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현재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청이 발주한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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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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