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의 독주로 인해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민생이 엉망이 됐다"며 "대전시를 포함한 5개구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육위원장은 `자치분권의 본질과 성과평가 및 성공과제`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 감사에는 여러 현안들이 있지만 지방의회에서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시·구 정책들이 어떤 미래상으로 대전을 이끌어 갈지 의원들이 꼼꼼하게 짚어주고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조성호 기초의원협의회장과 우애자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당 소속 5개 구의회 기초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당소속 지방의원은 2018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공동 대응키로 협의했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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