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계룡축협 제공
사진=논산계룡축협 제공
[논산]논산계룡축협의 브랜드인 장군포크(돼지 포장육)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18일 논산계룡축협에 따르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7일 논산계룡축협 대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를 증정했다.<사진>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HACCP 황금마크(통합-43호)를 받은 논산계룡축협`장군포크`의 적용품목은 돼지 포장육으로 통합인증에 참여하는 업소 및 농장은 20개소에 이르며 지난 2002년 도축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농장(17개소), 식육포장처리장(1개소), 판매장(1개소) 등 20개소에 HACCP인증을 받았다.

임영봉 조합장은"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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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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