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총 20개 수출지원기관 사업 참여시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수출금융·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직전년도, 당해년도 수출실적(내국신용장, 구매확인서 수취액 포함)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이어야 한다.

이번부터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횟수를 최대 3회, 6년에서 최대 5회,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대상도 주점업 등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체 서비스 업종으로 확대했다. 신규 지원 기업에게는 중국 진출 기업을 위한 중문지정증 추가 발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련 문의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042(865)6152)에서 가능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1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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