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대전 선수들은 사이클과 볼링 등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장애인사이클연맹의 진용식은 3㎞, 12㎞에서 2관왕에 올라 `사이클 황제`로 등극했다. 볼링 육근범·심진용도 2인조 혼성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주동재, 탁구 임행성, 볼링 육근범이 은메달을, 사격 소총부문 전영준과 수영의 권현주·전가을이 동메달을 따냈다.

탁구와 수영의 이세호, 전형우 남북 단일팀(COR) 일원으로 참가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얻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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