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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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1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대경장학회 및 특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50명의 학생에게 6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경장학회는 2007년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군사·산업정보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처음 출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특지장학금을 포함, 총 650명의 학생에게 약 6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대표 김선웅(토목공학과4·25) 학생은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경험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 장학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받은 장학금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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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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