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 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임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명희 아산시청 복지문화국장은 "임 대표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손을 놓지 않고 붙잡아 주시길 바란다"며 "아산의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경순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남 66호, 아산 3호 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원도 적극 동참하며 아산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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