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장야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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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생존수영교육연구학교로서 15-16일 이틀간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와 장학사 등 40여 명의 옥천지역내 교사가 수업에 참관했다.

특히 장야초 교사들은 수업의 질적개선을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용한 사전협의를 통해 수업 안을 공동으로 계획했다.

이에 생존수영교육연구학교로서 생존수영관련 자료를 활용해 표와 그림그래프로 나타내기, 물과 얼음에서의 성질과 부피와 무게 변화를 알고 이를 생존수영에 이용해 보기, 재활용의 좋은 점과 방법을 이해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생존수영 용품을 만들기 등 생존수영교육과 연계된 주제로 수업 컨실팅과 연계해 동료교원 상호간 사전연구를 거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도 생존수영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이 이루어지는 배움중심수업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수업공개는 교내 자율장학으로 실시되어 교사들에게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육을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했다. 생존수영교육연구학교로서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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