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군정 뉴스와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등 고품질 콘텐츠 자체 제작해 군정 홍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사진은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군정 뉴스와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등 고품질 콘텐츠 자체 제작해 군정 홍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사진은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군정 뉴스와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등 고품질 콘텐츠 자체 제작해 군정 홍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품바 다큐멘터리 50분 분량을 자체 제작해 지상파 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음성품바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음성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등 최신 방송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기업체 대상으로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기업체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 제작 방송되는 인터넷 방송은 다양한 행사와 동향을 소개하는 음성 군정 뉴스, 포근한 고향 소식과 주민들의 삶을 다룬 마을 탐방 프로그램, 군민과 함께 군정을 살펴보는 관공서 사람들, 음성군 곳곳의 화젯거리나 생활 정보를 전하는 특집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입소문을 타고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경남 거창군, 강원 영월군, 충북 제천시 등 전국에서 음성군 인터넷 방송의 제작 등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 대학에서도 군청 스튜디오를 월 1-2회 수시 견학 방문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 인터넷 방송은 직영 운영 방식으로 모바일과 연동해 제작·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상시 영상 게시 시스템을 구축해 음성군의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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