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제4회 고부 한마음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6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제4회 고부 한마음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6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제4회 고부 한마음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궁영 부지사와 김옥수·양금봉 도의원, 임동규 도 새마을회장, 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 며느리상 시상, 고부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영 부지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적인 가치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공경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령화 시대 홀몸노인들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과 1대 1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및 안부 묻기, 청소, 밑반찬 해드리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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