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10개교를 선정해 수학여행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5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22개교가 수학여행지원단의 컨설팅을 받고 수학여행을 실시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단위학교 중심의 현장을 점검한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을 지원한다.

점검은 학생과 교원들이 집합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출발하기 전 차량 안전 점검, 안전교육실시 여부, 안전요원 확보, 운전자 음주감지, 청렴 관련 서약 등을 점검한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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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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