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북악산 주변의 정전, 편전, 내전, 침전, 후원의 기능을 배분하고 조선의 힘을 보일 수 있는 복합 건축물로 지어진 조선 궁궐 건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옥 강사를 초빙`궁궐건축세계-한양`이란 주제로 진행,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인하 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렵게 생각했던 궁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19일, 26일에 2차 강연과 북촌한옥마을 및 경복궁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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