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서지역인 우도와 분점도에 광역상수도가 공급, 34가구 59명의 주민들이 식수난을 해결 하게 됐다.
사진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공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도서지역인 우도와 분점도에 광역상수도가 공급, 34가구 59명의 주민들이 식수난을 해결 하게 됐다. 사진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공사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 도서지역인 우도와 분점도에 광역상수도가 공급, 34가구 59명의 주민들이 식수난을 해결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관로 24.8㎞를 매설하는 도서지역(우도, 분점도, 고파도)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우도, 분점도 구간의 관로매설 공사와 개별 가정급수 공사가 마무리,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고파도리는 2019년 상수도 보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이번 상수도 공급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방상수도 보급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