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협력해 기존 업무추진 방식을 개선,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거주자 중 대표자 1인을 선정해 가스 시공업체와 통·반 구분 없이 골목길, 블록별로 지역 주민들의 지원신청서를 받으면 된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신청 대상은 동 지역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근 배관으로부터 신규공급이 가능한 지역만 해당된다.
△도로굴착 불허구간 △심야전기 사용자(철거 가능 시 신청가능) △사유지(단, 지역주민이 지상권설정을 완료한 뒤 신청가능) 등 공급관 설치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21일까지로 대표자가 거주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공급회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협력해 1000세대를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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