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실에서 근무하는 화폐디자이너와 조각가들이 개인 시간을 쪼개 제작한 디자인과 조각, 회화작품 2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은 어울림전은 화폐와 연계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지역민에게 선보이고, 조폐공사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열리고 있다.
전영율 조폐공사 디자인연구실장은 "돈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한 창작성과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공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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