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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정신 새기며 가을 들녘 황금 레이스

2018-10-14기사 편집 2018-10-14 15: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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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3000여 명 참여…아산 대표 마라톤축제로 자리매김

첨부사진114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아산을 대표하는 마라톤축제로 뿌리내린 '제8회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일보사가 주최·주관한 '제8회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가 열린 신정호 잔디광장은 참가 선수 뿐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등까지 5000여 명이 찾아 행사 시작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김시헌 대전일보 천안아산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아산을 찾아주신 전국의 마라토너를 환영한다"며 "충무공 이순신의 나라사랑 정신을 걸음마다 되새기며 기록에 연연하기 보다 건강을 살피며 완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건강하게 완주 뒤 아산의 유명한 온천도 즐기시고 현충사를 비롯한 아산의 유명 관광지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아산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끝까지 다치지 말고 완주해 달라"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은 "건강하게 화이팅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도 "가을의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이창규 아산시부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영애 시의회의장, 맹의석·이상덕·이의상·최재영 시의원, 김영권·조철기 충남도의원,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선동 농협아산시지부장 등 내빈의 출발 총성 소리에 맞춰 6㎞, 10㎞, 하프 각 부문별로 선수들이 일제히 출발선을 박차고 나갔다. 선수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신정호 수변과 황금들녘을 조망하며 한걸음, 한걸음 힘찬 걸음을 수 놓았다.

레이스를 무사히 마친 선수들은 대회장인 잔디광장 일대에 삼삼오오 둘러 앉아 주최측이 제공한 묵밥과 두부김치 등으로 체력을 보충했다. 달리는 동안 쌓였던 피곤함은 무료로 제공된 롯데푸드의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일부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도고 파라다이스, 아산스파비스 무료 이용권 당첨의 행운도 누렸다.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에는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학교나 기업별 단체팀들이 많았다. 유모차로 자녀와 동반하거나 반려견에 번호표를 부착하고 함께 뛰는 이색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아산고 등 고등학생들 자원봉사자와 선문대·순천향대 대학생 봉사자들은 행사장 곳곳과 마라톤 코스에서 대회 진행을 도왔다. 아산경찰서와 해병대아산시전우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는 세심한 교통통제로 안전 대회를 이끌었다. 아름다운동행 밥차봉사단과 아산상록회는 식수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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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14일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에서 내빈들의 출발총성에 맞춰 선수들이 뛰어 나가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첨부사진314일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아산이순신마라톤대회'에서 선수들이 출발 전 체조로 몸을 풀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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