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미술가들이 영동군 난계국악체험촌에서 가야금 연주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11일 중국 미술가들이 영동군 난계국악체험촌에서 가야금 연주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중국 미술가들이 영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중국현대작가로 큰 활동을 하고 있는 장밀전 교수를 비롯해 북경대, 하얼빈대 교수 25여 명이 지난 10-1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영동군을 방문, 교류 전시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관람했다.

또 영동의 특산품인 `포도`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난계국악체험촌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지역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하고 천고 타북, 와인터널 견학, 반야사·월류봉둘레길 탐방 등으로 영동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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