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장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해  충남 현직 기초단체장 제1호 나눔리더가 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김정섭 시장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해 충남 현직 기초단체장 제1호 나눔리더가 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김정섭 시장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정섭 시장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김 시장은 충남 현직 기초단체장 제1호 나눔리더가 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나눔리더`는 지역의 리더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모금회에 일시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하면 인증패 수여, 기부금 사용보고, 모금회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나눔리더가 전달한 성금은 공주지역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된다.

김정섭 시장은 "나눔리더 가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자가 나눔리더 캠페인에 동참해 성숙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8월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학술문화제 대 주민 특강으로 받은 강사료 전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도 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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