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은 11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시민공원 등 논산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와카바야시 요헤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논산시와 고텐바시의 좋은 시책을 함께 공유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두터운 정을 쌓아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문화, 청소년, 관광과 지역 농특산품 교류 등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관계 확대를 희망하며, 상생과 번영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다져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고텐바시는 지난 2012년 강경발효젓갈축제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6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상호 방문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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