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텐바시 와카바야시 요헤이(사진 좌)시장이 강경젓갈 축제 개막싱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고텐바시 와카바야시 요헤이(사진 좌)시장이 강경젓갈 축제 개막싱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와 우호교류호라동을 펴고 있는 일본 고텐바시 와카바야시 요헤이 시장을 비롯한 다키구치 다쓰야 부시장, 시미즈 마사미츠 대표단 일행이 지난 2018 강경젓갈축제장을 찾아 축하했다.

대표단은 11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시민공원 등 논산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와카바야시 요헤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논산시와 고텐바시의 좋은 시책을 함께 공유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두터운 정을 쌓아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문화, 청소년, 관광과 지역 농특산품 교류 등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관계 확대를 희망하며, 상생과 번영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다져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고텐바시는 지난 2012년 강경발효젓갈축제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6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상호 방문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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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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