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서연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인주의, 이기주의화 되어가는 가족문화를 재조명하고, 고부와 모녀간의 역할 정립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리더 보령을 살리자`를 주제로 교양강좌, 특별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어머니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가장 많이 부르는 호칭이면서 그 단어 자체로 우리에게 큰 위안을 주는 가장 위대한 말"이라며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 장모와 사위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무한 사랑으로 살펴 주시는 어머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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