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배 국제에스티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이경배 국제에스티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논산]인도교 등 도로안전 시설 설치 전문 업체인 (주)국제에스티(대표 이경배)가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국제에스티는 지난 10일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 충남도의원, 정길영 길산파이프 회장, 안행순 뉴현대건설 회장 등 지역의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신축이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활동에 들어갔다.

국제에스티는 1990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현재 12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 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국제기계에서 국제에스티로 사명을 변경하고 도로안전시설물 및 경관 시설물 전문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28년간의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연구 개발, 설계제작, 시공을 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및 기능을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서비스를 다하고 있다.

이경배 대표는 "오늘 신축 준공식을 계기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신축을 축하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도로안전시설을 더욱 견고하게 생산해주기 바란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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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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