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 나눔실천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충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 나눔실천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충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지난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 나눔실천유공자 포상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충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73일간 `희망2018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16억 2600만 원을 모금했다.

충남도 내에서 2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개인부문은 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씨, 부춘동 조덕래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은 개인부문 수석동 윤희복 씨, 동문2동 최관호 씨, 운산면 정기준 씨가, 단체부문에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서산교육지원청은 수호천사 모금으로 충남교육감 표창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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