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맑은혈관 교실 수료식 기념촬영. 사진 = 당진시 제공
지난 1일 진행된 맑은혈관 교실 수료식 기념촬영.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했던 `찾아가는 병·의원 맑은 혈관 이야기`를 이달 1일 모두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의 협조 속에 진행된 `찾아가는 병·의원 맑은 혈관 이야기`는 질환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뇌졸중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병·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과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병·의원 맑은 혈관 이야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소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며, 내달 초에는 전문의를 초빙한 건강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병·의원 맑은 혈관 이야기는 민·관의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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