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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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지난 10일 전북 전주시와 정읍시를 방문, 정책 건의 등을 위한 선진지 비교행정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전주시는 2010년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전주 한옥마을은 한 해 동안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구제적인 문화관광 명소다.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리는 구절초축제는 80억 원의 경제적 효과, 8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축제로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경관 인프라 구축, 행사진행, 프로그램 구성 등을 비교 분석해 지역 축제에 접목할 수 방안을 살폈다.

군민평가단은 이날 두 지역의 성공사례와 장단점을 직접 확인하고 서천군이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한선교 단장은 "전주시와 정읍시 두 지자체는 서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축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서천군과 공통점이 많다"며 "평가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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