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 도립대학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고등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된 청양군 일자리박람회가 구인·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성황을 이뤘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 도립대학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고등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된 청양군 일자리박람회가 구인·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성황을 이뤘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미취업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개최한 2018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가 구인·구직자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 톡톡히 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청양군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 도립대학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고등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군내에 있는 우수기업과 지역의 인재들이 1:1로 만날 수 있는 밀착형 취업행사에는 500여명의 미취업 인력이 박람회장을 찾아 취업의 문을 두드렸다.

행사장에서는 취업대상자를 위한 면접 기술 및 자기소개서 특강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특히 ㈜애경산업, ㈜한울, 칠갑농산㈜, 한스텍 등 총 12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역량평가와 1: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에 직접 나섰다. 그 결과 생산직, 사무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29명이 채용 및 2차 면접 통보의 성과를 거뒀다. 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