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선정된 우근진(금왕읍 오른쪽)씨가 조병옥(왼쪽)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제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선정된 우근진(금왕읍 오른쪽)씨가 조병옥(왼쪽)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제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우근진(금왕읍)씨가 선정돼 지난 10일 개막식에서 음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인삼명인 선정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음성인삼명인심사위원회의 인삼 분야 전문가들이 영농 규모, 재배 경력, 재배 기술, 농약 잔류검사 여부, 포장 청결도 등 안정성 확보 등의 심사항목을 평가해 선발됐다.

또한, 인삼품평회 심사를 거처 천지인상에 정성구(금왕읍)씨, 태극상에는 송석영(삼성면)씨가 수상해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는 음성지역의 인삼농가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 확 달라진 인삼축제 행사장에는 인삼낚시체험, 추억사진관, 인삼과 건강홍보관이 관람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특설무대 옆에 조성된 국화 꽃동산과 유등 LED조명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과 함께 불꽃놀이와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으로 제6회 음성인삼축제 시작을 알렸다.

음성에서 재배된 인삼을 2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오는 14일 까지 금왕읍 응천 특설무대 일원에서 계속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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