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병력 자원 감소와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성공적인 국방개혁추진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육군 육성을 위해 드론봇 전투체계를 전력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 우수팀에게는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총 22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기는 드론배틀, 클래쉬, 레이싱, 드론축구 등 4종목을 분야별로 진행되며 9일에는 드론천재 세계 레이싱 1위 김민찬 선수 등 국내 정상급의 레이싱선수들도 참가해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최대의 드론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민혁(대령) 육군 드론봇/UAV담당관은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가 성공적인 국방개혁을 이끌고, 육군의 드론 `붐`(boom)이 많은 국민에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드론 활용을 활성화시키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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