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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캣] 9월 모의평가 핵심 분석

2018-10-07기사 편집 2018-10-07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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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난이도 무난…그래도 수능까지 방심 금물

첨부사진1그래픽=김현민

지난 1일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수험생들에게 통지했고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1만 3896명으로 재학생은 43만 7874명, 졸업생은 7만 6022명이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 국어 영역은 쉽게 출제됐고 수학 가형은 평이하게, 수학 나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은 지난해 9월 모평에 비해서 증가했고 수능에 비해서는 감소해 섣부른 난이도 예측보다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019 수능은 과목별로 상이하기는 하나 이번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모평 채점 결과 분석=국어 영역의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으로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 만점자 수는 7699명으로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는 99점으로 나타나 국어 영역이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수능 역시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따를 것으로 예측돼 동점자가 많이 발생할 상위권의 경우 한 문제라도 실수로 틀리지 않도록 특히 유의해야 한다.

수학 가형은 지난 6월 모평에서 표준점수 최고점 145점으로 어렵게 출제됐으나 9월 모평에서 131점으로 2018학년도 모평,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나타냈다. 올해 수능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수학 나형의 경우 지난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9월 모평 142점, 수능은 135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9월 모평에서는 139점으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쉽게 출제될 수 있다. 쉬울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험생들은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2018학년도 6월 모평에서 8.08%, 9월 모평 5.39%, 수능은 10.03%로 나타났으며 올해 6월 모평은 4.19%, 9월 모평은 7.92%로 나타나 격차가 크다. 수험생들은 섣불리 쉬운 수능을 예상하고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지난해에도 절대평가 수능을 얕본 수험생들이 비교적 어려운 영어 영역 때문에 입시에서 낭패를 본 경우가 많았다. 영어 영역 등급제로 대학에서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을 줄이거나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에도 한국사와 같이 기준 등급을 별도로 지정하는 등 절대 평가 체제 아래서 영어 영역의 반영 비중이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될 거라는 예상은 섣부르다. 영어 영역에서 최소한의 기준 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등급 관리를 해야 수시 최저학력기준에서 탈락하는 불상사를 막고 정시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영역별 응시 현황 분석=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 응시자는 16만 2549명(31.6%)으로 지난해 수능 17만 3155명(32.6%), 9월 모평 16만 6930명(32.4%)명에 비해 감소했다. 과학탐구 역시 올해 9월 모평 응시자는 24만 415명(46.8%)으로 2018학년도 9월 모평 24만 2157명(47.1%)에 비해 감소해 자연계열 응시자 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9월 모평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 중 과학탐구 응시 비율은 98.8%, 수학 나형 응시자 중 과학탐구에 응시한 비율은 23.1%로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평에 비해 수학 나형과 과탐 응시 비율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자연계열 응시 비율의 전반적인 감소 속에, 자연계열 중위권 학생들의 수학 나형 이동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경우, 전체 자연계열 인원의 감소 속에, 의학계열 등 상위권 모집인원은 증가하면서 다소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 중 수학 나형을 선택하고 과탐을 응시한 학생들은 예년에 비해 다소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영역별 만점자 수 분석=올해 9월 모평 국어 만점자 비율은 1.51%로 지난해 9월 모평 0.3%, 수능 0.61%에 비해 크게 증가해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은 올해 9월 모평 만점자 비율이 0.83%로 지난해 수능 0.1%에 비해 증가했다. 수학 나형은 올해 9월 모평 만점자 비율이 0.31%로 지난해 수능 0.11% 보다 만점자가 다소 증가했다.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4점이 높아 다소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나, 만점자 수는 오히려 많아 최상위권에게는 상대적으로 쉽고, 중하위권에게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은 난이도 높은 문항에 대비해 한 문항이라도 더 맞출 수 있도록 대비하되,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로 틀리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대비하도록 하자.정성직 기자·도움말 유웨이중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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