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2018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2018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자씨와 오형근 운하리조트㈜ 에딘버러 C.C 회장이 1억 원을 완납하며 각각 67호, 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씨의 경우 6호 아너인 강사돈 ㈜예람 대표의 부인으로 이날부로 대전은 총 9쌍의 부부아너가 탄생했다. 이어 이승호 경북한의원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는 나눔문화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는 전국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 전국 1904호를 돌파했다. 대전도 2명의 아너가 새롭게 가입해 총 68명의 아너가 탄생했다"며 "아너소사이어티는 단순히 개인 기부를 넘어서 지역 나눔 문화를 만들고 선도해가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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