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4일 내년 시즌 신인선수 입단식을 연다.

한화는 이날 오후 2시 대전 중구 부사동 대전시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내년 시즌에 뛸 신인선수 11명에 대한 입단식을 진행한다.

한화는 지난 달 28일 1차 지명 변우혁(계약금 1억 8000만원) 2차 1라운드 노시환(2억원), 2차 2라운드 유장혁(1억 1000만원) 등 신인선수 11명과 계약했다.

입단식은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이 진행된다.

이후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이동,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관람하며 5회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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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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